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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about pets

[W] 식용가능한 자전거 아이디어가 좋아.. 게다가 색상도 이뻐. 아, 이런 포스로 자전거 커스텀하고 싶네. 스웨덴 웹사이트에 전시소식이 올라간 것은 2011년 봄인데 일년이 지나서 한국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다니.. "I heart my bike". Bikes made of food. Exhibition in Stockholm, spring 2011 사진출처:: http://www.sylvie.se/ 기사출처:: 2012.3.26., 먹을 수 있는 자전거 "먹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프린티어타임즈. 먹을 수 있는 자전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스웨덴의 사진 전문 사이트 'Sylvie'에는 스톡홀름의 한 미술관에 전시됐던 '먹을 수 있는 자전거' 사진이 게재됐다. 이 자전거는 당근, 소시지, 생강, 오렌지, 오이, 치즈 등.. 더보기
수전 손택과 사진 - 진동선(2011), 사진철학의 풍결들, p254-259, ..중략 2004년 12월 28일 뉴욕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 숨을 거둔 그녀의 영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고 한다. "저항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언젠가는 해야만 할 일이다." 수전 손택의 「사진에 관하여」는 '플라톤의 동굴에서'로 시작하여 '이미지-세계'로 끝맺음한다. 전체 내용은 무엇이 참된 이미지이며, 무엇이 진리를 향하는 참된 등불인가를 묻는 것이다. 철학자답게 그녀는 사진의 줄기들을 따라 줄기차게 자각, 반성, 성찰의 시선을 던진다. 첫 번째로 '바라본다는 것의 근본 윤리'를 묻는다. 요절한 사진가를 향한 윤리문제이다. 그녀가 찍은 사진의 윤리이면서 사진가를 향한 윤리이다. 두 번재로는 '만족할 줄 모르는 카메라의 시선'이.. 더보기
자전거 바구니 리뉴얼 작품명:: 케이블 타이의 아우성.. 이마트 피자를 가져오려 리뉴얼하였지만.. 한쪽으로 쏠릴듯.. 아항.. ;; 더보기
흑백사진이 주는 인지 기능의 방해 featureshoot.com 연작을 번역한 포스팅 중에서 매튜 캠버의 작품들을 소개한 글이 있다. 매튜 갬버, 지각능력에 혼란을 주는 연작 근래에 읽었던 사진에 관련된 책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다. "사진에서 컬러와 흑백은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매체다. 즉 컬러는 컬러로, 흑백은 흑백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흑백사진에서는 회색의 톤들과 이 톤들 간의 관계를, 컬러사진에서는 컬러들이 만들어내는 추상적인 형태들과 색상들 간의 조화를 살펴보아야 한다. 따라서 컬러사진에서는 감정적인 표현이나 구성 요소들 간의 관계 설덩도 모두 흑백사진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컬러사진에서는 색상 그 자체가 중심 요소가 될 때 성공적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색상, 색상들 간의 관계의 조화, 색상.. 더보기
포스팅할 사진이 없어.. 포스팅할 사진이 없어..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더니.. @_@ 카메라 정리나 할까.. 더보기
구피 대량 양산 드디어 그녀가.. give birth her children 일주일 간의 산고 끝에 ㅠ 근대.. 너.. 너무 많아.. 더보기
비토 튜브 교체 바야흐로 봄이 근처까지 왔다. 겨울 내내 미루고 미루었던 앞바퀴 튜브 교체를 시도하였다. 비토를 나름 여행 자전거로 꾸미고자 이것저것 사놓은 것도 많아서 왠만한 고장은 집에서 그냥 고칠지경.. 자전거 여행이라는 로망이 접이식 자전거로 넘어가는 바람에, 이제 비토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지만 돈을 모을 때까지는 나의 애마임은 부정못하겠네,, 손이 새까메 지도록 난생 처음으로 타이어를 분리해서 튜브를 분리해 냈다. 튜브 교체를 위해서는 미니지렛대 세개가 꼭 필요하다. 처음에 튜브를 타이어 위에 놓았는데 튜브가 너무 큰거지. 알고보니 26인치 튜브. 2004년엔가 자전거 여행 갈거 라고 사놓은 걸 잘못꺼내 왔다지.. 새 튜브로 갈고 나서, 쪼글거리는 튜브에 공기 좀 넣으면 팽팽해 지며 타이어 안쪽에 쏙.. 더보기
맥에서 인터넷 속도 빠르게 하기 **시작전에 인터넷 속도 측정은 다음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peedtest.net/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컴퓨터 내를 청소하거나 프로그램을 물리적으로 변경하여 인터넷 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이 아닌 적정한 인터넷 통로를 찾아 원할히 디지코드들이 흐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얼기설기 꼬인 호스를 펴주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얽힌 호스를 빼다가 펴서 가장 가까운 수도 꼭지에 최단거리로 연결하면 되는 거죠. 그것이 이 작업의 요점입니다. ^^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namebentch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가까운 DNS(Domein Name Service 도메인 이름 서비스) 서비스 인데요. 보통 특정 컴퓨터에 접속하려면 ip.. 더보기
자전거... 책... 충동적으로 책을 구입했습니다. 통계책만 구입하려 했는데, 요 두권을... 제게는 몇개의 관심사가 있습니다. 공생번영, 여행, 자전거, 사진 입니다. 결국 이 세가지도 하나로 회귀합니다. 사람이 자연과 어울리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위해 여행하고, 여전히 사랑받는 무공해 이동수단인 자전거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궁금하며, 인간과 자연이 만드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게 저의 사진의 목적입니다. 운동가도 아닌데, 저는 이런 것들에 푹 빠져 있지요. 그래서 이런 잡을 갖기 원하기도 합니다. 공격적인 운동 아니라 모두의 이해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넛지처럼 사람들이 스스로 반응하게 만드는 공생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아무도 안써주네요.. ㅎㅎ 알톤, 삼천리 기다리시오.. 더보기
맥에서 한글 텍스트 파일 (.txt) 보기 한동한 맥에서 한글 텍스트 파일(.txt)을 보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나의 아이맥씨에게는 대표적인 텍스트 뷰어라는 tofu가 깔려졌고, 안타깝게도 한글은 깨지더라. 그리고 다른 뷰어들도 마찮가지.. 텍스트 파일 좀 보겠다는 데 뭐 이리 귀찮게 하는건가하다가.. 굉장한 뷰어를 발견!!! 당신은 바로 웹브라우저~ 저는 크롬과 사파리를 사용합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창을 열어서 텍스트 파일을 드레그 해서 올려놓으면 되요. 먼저 크롬.. 오오미 잘나옵니다. 두번째.. 사파리는 설정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safari > preferences > appearance > default encoding을 'Korean (Mac OS)' 혹은 'Korean (Windows, DOS)'로 바꿔주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