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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with me

4342.02.21. (1.27) 간만에 늦게 자서 늦잠 자겠네. 이제 뒤돌아 볼 것 없으니, 슬슬 나아가자. 더보기
4342.01.23. (12.28) 오늘한일 : 이번주는 명상 내일할일 : 글쎄 비고 : 어떤 사람은 후회없이 꿈을 향해 달리라 하고 어떤 사람은 느긋하게 여유롭게 살라 한다. 지금 나는 그 기로에 섯다. 더보기
고시원 라이프 고시원에서 난 건조기에 넣어 놓은 빨래처럼 바싹바싹 수분을 빼앗기고 있다. 창문도 없는 여섯평 남짓한 공간에서 내가 즐길 수 있는 풍요로움을 거부한 채 갖혀 있는 것은 목적이 있어서 였지만 지금에서야 그것이 유일한 이유만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건조가 끝나는 이 시점에서.. 더보기
가상대담, 친구와의 대화 말군: 어이, 간만이네, 왠일이야? 아즈: 뭐, 그냥. 전화번호가 눌러지더라고 회사 잘 다니고 있어? 말군: 뭐, 똑같지. 너도 사회생활 해봐서 알잖아. 맨날 야근하고, 욕먹고, 기라면 기는 거지. 아즈: 그런 말 자연스레 하는 것 보니까 적응 한거 같은데? 말군: 살라고 발버둥 치는거지. ㅋ 공부한다며? 뭐할려고 공부 중이야? 아즈: 뭐 영어 공부지. 서른이 다 되도 못벗어나네. 그런 걸로치면 말군이 제일 부럽단말야. 영어,일어 다 하잖아? 말군: 살려고 발버둥친거라고. 아즈: 말군이 그럴때, 나는 놀고만 있었나봐.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내. ㅎ 말군: 아즈군도 나름 재능 있잖아? 이 계열에서.. 아즈: 그렇다쳐도, 재능만 보고 뽑는 회사는 없더라. 말군: 미래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거.. 더보기
여기는 일본!! 현재 일본 체류 중입니다. 9박 10일중 8박을 호텔에서 보내는 중. ㅅㅂ GRE 입니다. ㅠㅜ 한국과 중국에서 GRE를 치루기 위해 주변국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많아 한국과 중국에서는 PBT를 일년에 단 두번만 치루겠다며 ETS에서 시험을 제한한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외쿡으로 날아가 시험 볼 정도의 재력을 걸러내겠다는 미쿡의 교활한 전략이 아닐런지.. 처음 방문한 일본인데 방안에만 쳐박혀 있으니 사람이 미쳐갑니다. 블로그에 초딩 같은 욕이나 쓰고 말이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