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yes/about pets

내게 사진은


제가 생각하는 사진 생활이란..
사진의 프레임으로 보여지는 풍경과 같습니다.
특히 단렌즈 같은 경우는 유연성 없는 프레임으로 인하여 주변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이 보이지 않으니 무조건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고
주변이 보이지 않으니 주변을 상상하게 만들어야 하며
주변이 보이지 않으니 나의 '존재'를 증명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휩쓸려 버리지 않도록 말이죠..

이것이 제 사진에 대한 생각입니다.

말만 번지르르해요.

'eyes > about pe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4342.04.15. (3.20.)  (0) 2009.04.15
AE-1 녀석은.. 찝찌름하게..  (0) 2009.03.22
AE-1  (2) 2009.03.15
[W] HUMMER YELLOW LX  (0) 2009.02.14
[W] Voigtlander SUPER WIDE-HELIAR 15mm F4.5  (0)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