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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snaps of life

광화문광장









세상은 변해가는데, 그는 묵묵히 길을 걸어 갔다.
볕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도, 앞을 향해 나아갔다.
변했다고 때론 변하지않았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것은 아마도 고집쟁이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20111206 광화문광장
콘탁스아리아 테사 2.8/45미리 코닥컬러플러스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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