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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about pets

옥션에서 쇼핑하기

2006년도에 네이버에 한 포스팅
'방법'이라는 단어 간만에 보네..
옥션 구 메인화면과 XP theme도 새롭게 보이오요.

--

할일 없이 빈둥 거리거나

무언가를 사고 싶다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쇼핑을 하고 싶을 때!!

 

옥션에서 싸게 살 수 있는 검색어를 연구해 보았다. ㅎ

 

특가, 특가세일, 초특가 / 원가, 원가세일 / 마진, 노마진 / 천원, 천원경매
한정, 한정세일, 한정수량 / 기념, 기념세일 / 방출, 대방출 / 미친 / 재고, 재고정리
땡처리 / 처분 / 폭탄 / 낙찰가 / 눈물
하자 / 반품 / 불량
방출, 대방출 / 파격, 파격가 / 횡재

 

 

 

 

1. 검색어를 선택하여 검색을 시작한다.

 

 

 



2. 검색이 완료 되었다면, 자신이 쇼핑하기를 원하는 '카테고리로 이동'한다.

 

 

 

 

 

 

3. '낮은가격순' 이라는 가격의 올림차순 정렬을 한다.

    그러면 1,000원의 가격부터 고가격까지 순서대로 나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날짜는 무작위로 섞여 버린다.

 

 

 

 

 

 

4. 쇼핑을 시작한다. ^~^

 

 
 
 
 
 
* 주의사항!!
 
물론 이런 검색 끝에 저렴하고 좋은 물건이 덥썩 물리기도 한다.
 
하지만 옥션에서 구매한 물건 중에서 80% 정도를 후회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차마 옥션 중독을 버리지도 못하고 좋지 않은 물건인줄 알면서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말이다.
 
분명한 것은 옷은 입어보고 어울리는 것을 사야지, "야~ 저거 이쁘다!", "특이한데, 나도 한번 도전해 보아야지!" 그런식으로 선택을 하다가는 후회만 할 것이라는 얘기다. 길거리 돌아다니면 많지 않은가, 어울리지도 않은 옷들 잘들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게다가 인터넷 쇼핑에서만 볼 수 있는 메이커들이 있으니, 차라리 상표가 없으니만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옥션에서 구입할 것은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류인, 바지나 속옷, 기본 티 정도만을 권유한다. 그리고 이미테이션이나 스탁, oem 제품이 많으므로 고가든 저가든 항상 그 점을 유념하고 쇼핑해야 한다. 옥션에서 막연한 믿음만 가지고 샀다가는 정식 매장에서는 A/S 불가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허다하니, 주의하고 주의할 것. 게다가 판매 후 판매자가 잠적하는 수도 있음. ㅡㅁㅡ
 
그 외의 옷들은 정식 매장을 찾아가 제 값 주고 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대나 홍대를 돌아다니면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의 옷들이 있는데다가 A/S도 해주니 괜찮지 않은가. 이래저래 배송비 2,500원씩 두세번 왔다갔다 거리다 보면 7,500원 훌쩍 넘기는 것을 보면 차라리 오프 매장이 싸겠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환이나 반품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전자상거래 법상, 상대가 '반품이나 교환 불가', 혹은 쇼핑몰 내의 규칙에 그에 대한 사항이 있더라도, 소비자 보호에 관련하여, 관련 전자상거래 법이 우선 적용되므로, 구매자는 그것에 대하여 어떤 손해도 받을 수 없다. 그러니 "배송료를 달라!" 고 찌질되거나, "이미 구매했으니까 땡이오." 라는 주장을 하는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신고하거나 법적 소송을 걸 수 있다. 100% 승소 할 수 있으니 깨달으시오. 구매자를 속이는 판매자들은 방법이다!!
 
좋은 쇼핑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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