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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snaps of life

앙상한 봄과 여름의 간극







있는 힘껏 뻗은 손,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는 기회들

이미 떠밀릴 대로 떠밀려 의지도 힘도 없이

건조한 안구를 굴려가며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나이든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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