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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snaps of life

답답하다..









다들 옳다고 하는 길이 옳다보이지 않는다
바른 사람도 이기적이어서 바른 것처럼 보이고
존경받는 사람도 이기적이어서 존경을 받으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아무것도 원하는게 없어서 역동적인 삶이 동하지 않는다

즐겁지 않은 것을 즐기라하고
맛없는 것을 맛있으라하고
재미있지 않을 것을 재미있어라하고
희망 없는 삶에 희망을 가지라하고
이게 옳은 세상인가
깜빡 졸며 생각해 본다
 



시그마디피투에스 + 에스피피 + 라이트룸
제주도::  1224/2011
후보정::  031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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