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프랑수아 Nine Francois 텍사스 오스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이다. Communication Arts와 Foto&Video (모스크바), The 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같은 출판사들과 일하고 있다. 동물 연작에 대해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원래 목적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재미있는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아동용 알파벳 교육도서(아마딜로의 "아" 같은)을 만드는 것이었다. 프로젝트는 여전히 추진 중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동물들의 이미지와 언어발달을 연결한 컨셉이 더 넓게 확대되었다. 확장된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고,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는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를 포함하고 있다.
프로젝트 중 동물들을 촬영하기 위해 다양한 장소로 여행을 다녔다. 지금까지 포악한 토끼와 발정난 호랑이, 지혜로운 늙은 부엉이, 식인 거북이, 고결한 아마딜로, 저돌적인 코끼리, 미친 닭을 촬영하였다. 이것은 매우 신나고, 도전적이며 때로 겁나는 작업이다. 작업하는 수년간, 동물들에게 가까이 다가는 방법과 신속히 촬영하는 방법, 입장을 고수하는 방법, 미친듯히 도망가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나는 이런 식의 "사냥"과 때론 그 당시에만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을 즐기고 있다.'
Nine Francois is a photographer based in Austin, Texas. Her work has been represented internationally in publications such as Communication Arts, Foto&Video (Moscow) and The 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About her series, Animal, Francois writes:
‘My original intention was to create an alphabet book (“A” is for Armadillo) for children that would appeal to their zany sensibilities and delightfully skewered perspectives. While this project is still active, it has developed into a larger concept linking animal imagery and the development of language, specifically in children. This expanded project is currently underway and incorporates text with the imagery that you see here.
In the meantime, I have traveled far and wide to collect these animals. So far, I’ve photographed vicious bunnies, amorous tigers, wise old owls, man-eating turtles, noble armadillos, charging elephants and crazy chickens. It is exhilarating, challenging and sometimes scary. Over the years, I’ve learned how to get close, work fast, hold my ground in some cases, and run like hell in others. I enjoy the “hunt” so to speak and the joy of sometimes getting it just r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