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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thinking/obscura & lucida

매튜 갬버, 지각능력에 혼란을 주는 연작





타이틀:: A Photography Series that Confuses Perception, by DAVID WELCH on FEBRUARY 22, 2012
사진가:: Matthew Gamber
출처:: http://www.featureshoot.com/ 
번역&의역:: a-z




보스턴의 사진가 매튜 갬버 Matthew Gamber는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에서 순수예술을 전공 BFA 하였고, Tufts University 와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 (SMFA) 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Art Institute of Boston / Lesley University, College of the Holy Cross, Savannah College of Art & Design (SCAD)과 Massachusetts College of Art & Design 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각주:1] 예술잡지인 Big RED & Shiny의 주필[각주:2](최고편집장?)을 지냈으며, 매사추세츠 주립 도서관과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을 위한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보스톤의 Gallery Kayafas에서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곧 다가올 deCordova 조각공원과 박물관의 2012 deCordova Biennail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갬버가 자평하길

"선호되는 색상 안에서 만들어진 사진들은, 사진술이 사람의 정보 지각를 혼란스럽게 만들수 있다는 가능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피사체화 되는 과정에서 관찰된 색상을 모방하는데에 그 기능을 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정보는 유실된다. 그러므로 사진들을 전통적인 흑백사진 방식으로 구현하였을 때, 남은 정보는 형태를 추상적으로 밖에 묘사하지 못한다."[각주:3]









  1. 교육기관명이라 번역하지 않음 [본문으로]
  2. 주필 [ editor in chief , 主筆 ] 신문사에서 편집상의 최고 책임자로 발행인으로부터 편집업무에 관한 모든 권리를 위임받아 해당 신문의 논조와 편집방침을 결정하고 편집내용과 지면에 관한 모든 책임을 지는 사람.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신문사들에서는 그 지위가 격하되어, 다만 논설위원실의 최고책임자로서 사설과 논설기사 등에 관한 책임만을 맡고, 편집방침과 실제의 편집업무는 편집국장이 담당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일부 신문사에서는 주필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지 않고 논설주간(論說主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지식사전 [본문으로]
  3. 한마디로 "사진이 색을 잃으면 촬영된 피사체를 지각하는 능력이 방해받게 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