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란 시간이 지나
올림푸스 XA가 돌아왔다.
다시 같은 이는 아니어도..
비슷한 이..
그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주인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듯
세월의 흔적을 제외하곤
단아한 모습이다.
옷매무새 늘 신경쓰는
노부인처럼 빈틈없는 모습이
고고하다.
어쩌면
내가 너와 맞다고
네가 나와 맞다고
맞장구 치는 즐거운 소리
귓가를 울린다.
반가워라..
추.. 지름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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