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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about pets

간만에 가족 모임




안타깝게도 팬탁스군은 입양가시고, 필름팀만 남았습니다.

Zeiss Ikon
Rollei 35T v.Singapore
Agfa Optima Sensor 1535
Chinon bellami
Samsung KENOX 140 IP

디카는 미러리스 녀석으로 하나 구입할 예정으로, 소니알파 NEX-5가 후보군 0순위로 올라와 있고, 삼성에서 8월에 내놓은 NX100의 만듬세에 따라 확정되어 질 것 같네요. 대학원 진학 이후 dslr 쓸 일이 없으니 값떨어지기 전에 좋은 쥔장에게 보내주고, 다음 타자를 위해 비자금을 만들어 놓는게 좋을 듯 싶어 방출했습니다.

방학은 이놈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ㅎㅎ
지금은 센서군에서 필름이 6개월 째 물려있어서, 언능 소화 좀 시켜 주고, 결국 캬녹스양이 선봉이 될 듯합니다. 슈나우저 렌즈의 쨍한 기운이 절 마구마구 유혹하고 있어서 말이죠. 

그나저나 갤럭시s의 카메라 화질은 생각보다 떨어지네요. ㅠㅜ
아.. 스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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